씨티 NEW 캐시백 카드 발급후기
씨티 NEW 캐시백 카드 발급후기
씨티 NEW 캐시백 카드를 발급 받았다.
기존에 여러 장의 체크카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신용카드는 비교적 적게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발급 받은 씨티카드를 포함해서 총 3장이며, 이 이상은 늘릴 계획이 없다.
오히려 일정 시점이 되면 카드를 해지하고, 또 다른 회사의 카드를 발급 받을 계획이다(그런 의미에서 카드 설계사 분들은 언제나 옳다).
씨티 NEW 캐시백 카드를 발급 받은 데에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비교적 연회비가 저렴하고, 사용처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었을 뿐이다(실적, 횟수, 한도 제한없이 0.7% 캐시백).
받고 보니, 3월 말까지는 온라인과 여행 부문에 대해 7% 적립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미 이번 달에는 카드를 많이 쓴 게 함정이라서, 이벤트는 아쉽지만 더 이상의 지출은 자제하기로 마음 먹어 본다.
"Welcome"이란 말이 어쩐지 반가운 느낌이 든다.
혹시 몰라서 개인정보가 유출될 만한 모든 정보를 지웠다.
특별히 마음에 드는 카드사와 카드가 있는 게 아니라면, 통신사를 변경하듯이 종종 바꿔주는 편이 좋다.
이동통신사를 변경하여야 혜택이 크듯이, 카드사를 변경하여야 내게 돌아오는 혜택이 크다.
왜냐하면 사실상 신용카드 혜택으로 받을 수 있는 부분은 미미하기 때문이다.
그럴 바에는 체크카드를 이용하고 소득공제에 유리한 것이 낫다.
(체크카드 발급과 관련해서는 아래의 후기를 참고)
2018/03/14 - [Card Review] - 우리 다모아 체크카드 발급후기
2018/03/14 - [Card Review] - 신한 쏠 딥 드림(SOL Deep Dream) 체크카드 발급후기
스크린샷을 찍을 당시에는 이용금액이 없지만, 발급 후에 가볍게(?) 결제를 한 번 해보았는데 이용이 편리하다.
모 카드사처럼 어플을 여러 개 만들어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씨티은행+씨티카드는 '씨티모바일'이라는 한개의 통합 어플로 모든 것이 이용가능하다.
현명한 방법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