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8 - [Car Review] - 차량관리 앱 마카롱 이용후기
2020.01.21 - [Car Review] - 차계부 앱 마카롱 약 2년 간의 이용후기
2018년 2월 21일부터 마이클 앱을 쓰기 시작했으니, 개인적으로 마이클 앱을 이용한지 5년이 되었다.
이쯤에서 차계부 앱인 마이클 앱의 효용성에 대해 얘기해보려 한다.
차계부의 가장 큰 효용성은 과거의 내가 어떤 비용을 지출했었는지와 비교함으로써, 현재의 지출이 적정한 수준인지에 대해 가늠할 수 있게 한다.
1. 대표적으로 타이어의 경우, 2018년 11월에 한번 교체해보고, 2022년 10월이 되어서야 교체할 시기가 되었다.
약 4년 전의 가격과 물가 상승을 감안할 때, 지출이 적정한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이미지에는 표시되지 않았지만, 네이버멤버십을 통해 13,282 포인트도 적립 받았다.)
2. 불과 얼마 전에도 조금 난감한 상황이 있었는데, 이력이 있어서 문의하기가 쉬웠다.
2022년 5월에 공임나라에서 브라비오 LED 헤드라이드*를 설치한 일이 있었다.
* 구형 스포티지에 설치할 수 있는 led
그런데 2023년 1월 들어, 갑자기 우측 하향등(전조등)이 간헐적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았다.
자주 애용하는 공임나라 지점에서 작업한 것이지만, 한번도 그곳에서 정비내역서를 받아본 적은 없다.
다행히 차계부 마이클 앱에는 작업 일자 및 km가 기록되어 있었는데, 이를 토대로 공임나라 지점에 문의 드렸다.
걱정과는 달리, 장착일자를 기억하고 있는 덕분에 손쉽게 교체받을 수 있었다.
(마이클에도 고맙고, 공임나라 지점에도 고마운 일)
3. 기름값도 가늠해볼 수 있지만, 정확한 데이터는 아니다.
왜냐하면 보통 신용카드(또는 체크카드) 혜택으로 포인트를 적립받는 경우가 많은데, 차계부 앱에서는 일일이 표기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건 가계부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차계부 본연의 기능 외에, 부가서비스*는 이용하지 않고 있다.
*엔진오일 교환, 스팀세차 등
오픈 시점 대비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지방쪽의 서비스가 수도권 대비 확실히 다양성이 부족한 것도 한몫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연의 기능인 차계부만 잘 쓰더라도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위에서 풀어낸 에피소드 외에도 수많은 에피소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차량관리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지금 바로 차계부를 시작할 것을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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