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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관리 앱 마카롱 이용후기

Car Review

by 부드러운 남자 2018. 3.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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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관리 앱 마카롱 이용후기


이전 포스트에서도 말했듯이 차가 생기면, 이런저런 욕심이 생겨난다.

 

2018/03/07 - [Car Review] - 더뉴스포티지R DUB 대쉬보드 커버 구매후기

 

욕심의 다른 이름은 관심이랬다.

 

차량관리를 잘하는 것도 욕심이자, 관심일테지.

 

 

그 전에는 차량관리를 아이폰 메모장에다가 수기로 일일이 했었다.

 

아무래도 수기로 작업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무심코 앱스토어에서 '차량관리'를 검색했다.

 

검색결과로 가장 위에 있는 것은 단연 마카롱 앱이다.

 

심지어 2.13천 유저의 평과결과가 ★5개 만점에 ★★★★★.

 

 

얼른 다운받아, 이런저런 기록들을 입력하였다.

 

앱을 다운 받은 시점부터 기록한다면 모를까.

 

나처럼 이미 관리하고 있던 내용들까지 모두 옮겨 적으려니 쉽지 않다.

 

또한 차량과 관련해서 기억해야 할 부분이 있다든지 하면, 간단한 메모 역시 적어둘 수 있다.

 

내 경우에는 다음에 차량 배터리를 바꾸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대략적인 가격 수준을 적어 두었다.

 

다음에 차량 배터리를 바꾸게 되면 가격정보를 참고할 수 있도록 말이다.

 

 

그래도 꿋꿋하게 입력하였더니, 위와 같은 통계값을 얻을 수 있었다.

 

통계값을 통해 월별, 연도별 지출액(차량관리비, 주유비 등)이나 운행거리, 주유량, 연비 등도 확인이 가능하다.

 

물론 꾸준히 잘 관리했을 때 말이다.

 

 

'그렇다면 단순히 통계값을 얻기 위해서 이런 차량관리 앱을 써야 하는가?'

 

아니다. 그러기엔 너무 부족하다.

 

차량관리를 하다 보면 소모품별(와이퍼, 필터, 엔진오일 등) 신경써서 관리해줘야 할 것들이 있다.

 

마카롱 앱에서는 거리별, 시간별로 해당 내용을 알려준다.

 

 

또한 그때그때 구매하게 되는 소모품이 바뀔 수도 있다.

 

그렇다면 나중에 자신이 구매했던 차량 소모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록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내 경우에는 저렴한 자동차 와이퍼를 구매했는데, 요즘은 경로(할인마트, 다이소, 인터넷쇼핑몰 등)가 다양하니까 비교해볼 수 있을 듯하다.

 

 

아, 참.. 마카롱 앱은 GS주유소의 주유기록은 멤버십 기록을 활용해서 자동으로 가져온다.

 

SK네트워크나 에스오일, 현대오일뱅크 등은 수기 입력*해야 한다.

 

*안드로이드 앱에서 문자를 자동으로 인식하거나 아이폰 앱에서 위젯으로 문자를 붙여 넣는 방식은 가능하다.

 

 

이렇게 꾸준히 마카롱 앱을 이용하면 차량관리 하는데 유용하겠다.

 

참고로 스마트폰이 바뀌거나 하더라도, 아이디 동기화를 통해서 백업이 가능하다.

 

또한 마카롱 앱의 모든 이용은 무료다.

 

이정도로 무난한 차량관리 앱은 참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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