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혜택을 찾아, 번호이동을 하다가 보면 급한 마음에 번호이동부터 하고 볼 때가 있다.
그러나 이럴 때 간과하기 쉬운 것이 데이터쉐어링 회선인데, 통신사마다 제각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예를 들면, KT의 경우 모회선이 해지되고 나면 14일 이후에 자동으로 해지된다.
달리 말하면, 14일 동안은 요금이 부과된다는 말.
리브모바일의 경우는 어떤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오늘 일자(2024.5.27.)를 기준으로, 아무런 표시된 바가 없다.
포스팅 편의상 모든 문구를 캡쳐하거나, 복사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관련 문구가 없다는 건 확실하다.
혹시 몰라서 자주 찾는 질문(FAQ) 메뉴도 검색해 보았지만, 역시나 없다.
이러니, 소비자가 알아서 잘 챙기는 수밖에.
결과적으로 리브모바일에서 다른 통신사로 번호 이동 신청을 해놓고 나서,
다시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해지 신청을 해야 하는 불상사(?)를 겪었다.
그나마도 고객센터에서 확인 전화가 온 뒤에야, 최종 처리가 된다고 하니, 이래저래 불편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명심하자.
리브모바일에서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할 때는, 데이터 쉐어링 회선 해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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