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R 차키 대신에 디지털 차키, 키플 활용하기

 

개인적으로 원래 운행하던 차량이 더뉴스포티지R인데, 2022년부터 키플이란 서비스를 이용 중이었다.

이제는 키플 없는 삶을 생각도 하기 어려운 수준이 되었는데..

최근에 차를 사고야 말았다.

차를 사니까, 필요해지는 여러 가지 것들..

 

2024.08.31 - [Car Review] - 공동명의 차량 이전 받기 (공동명의 -> 개인명의 차량 인수) 후기 공유

공동명의 차량 이전 받기 (공동명의 -> 개인명의 차량 인수) 후기 공유

2024.09.02 - [Car Review] - 셀토스 주유구 캡 교체 DIY 영상

셀토스 주유구 캡 교체 DIY 영상

2024.09.03 - [Car Review] - 메이튼 차량용 핸들커버 구매후기

메이튼 차량용 핸들커버 구매후기

 

필요한 것들 중에서도 키플은 빼놓을 수가 없다.

22년에 169,000원 주고 샀던 물건을 24년에 179,000원을 주고 살 만큼...

 

 

키플이 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차키를 차에 두고, 모바일 앱(mobile app)으로 관리하는 서비스인 셈이다.

 

 

키플의 경쟁제품으로는 '현대모비스의 브링앤티', '한라홀딩스 만도의 오키', '카버샵의 더컵', '튠잇의 아차키' 등이 있다.

각 제품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어떤 제품을 선택할 것인지는 소비자의 몫.

 

 

내 경우는 이미 써본 경험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데에 주저함이 없었다.

 

012345

조립 과정

 

이로써 1개의 모바일 앱으로 2대의 차량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01234567891011

 

---

 

사용 중에 약간의 불편함과 궁금증이 생겨, 키플 고객센터에 문의를 넣었다.

 

그동안 키플을 운전석쪽 창문 구석에 두어서 이용을 하여 왔는데, led 점멸 부분으로 인해 자꾸 시선을 빼앗겼다.

 

소위 말해, 신경 거슬린달까?

 

이미 제품 개발이 그렇게 된 것이라면 하는 수 없지만, 기능상의 문제가 있는 건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기능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이제 키플을 조수석 구석의 창문으로 둬야 할 것만 같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점멸 led가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