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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R 개봉기

PC & Mobile Review

by 부드러운 남자 2021. 10. 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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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R(64GB)이 저렴하게 나왔길래, 미개봉품을 구했다.

가격은 약 33만원 정도.

약간 할인 받은 부분은 더 있지만, '실구매가 드립'은 내가 싫어하는 표현 중 하나이다.

그러니, 지불한 금액만을 표현하였다.

아이폰XR 64GB 블랙

클라우드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용량을 신경쓰지 않고 있다.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것들(사진, 문서파일 등)은 주로 클라우드에서 활용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물건을 구한지는 두 달 이상 되었는데, 이제야 개봉하게 되었다.

 

아이폰XR의 패키징

오랜만에 아이폰 비닐을 제거하려니, 기분이 싱숭생숭했다.

아이폰XR의 패키징은 보는 것처럼 박스 전체를 비닐로 감싸고 있고, 저기 초록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당겨서 제거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갤럭시의 패키징이 주로 봉인씰(Seal)로 되어 있는 점과는 구분된다.

 

요즘 들어, 애플이 환경을 보호한다(예: 충전기 제외)며 나서고 있는 점을 알고 있다.

패키징에도 변화가 생겼으려나? 최신 아이폰을 사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아이폰XR 구성품

 

과연 '켜지려나?' 하면서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전원버튼을 눌러 보았다.

2020년 8월 모델인데도 잔여 배터리(20%)가 있는 것이 놀랍다.

 

 

아이폰은 복제폰을 만들듯이, A에서 B로 데이터를 온전히 가져가는 점이 마음에 든다.

 

아이폰XR은 화면 큰 점이 좋지만, 역시 무게감이 있다.

아이폰SE 1세대와 같이 두고 보니, 유독 더 크게 느껴진다.

 

특이한 점은 데이터를 이관하는 설정을 하니까, 바로 ios 업데이트를 하게 한다.

핸드폰을 단독으로 활성화 시켰을 때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어쩌면 A에서 B로 온전히 이전하려니, 필요한 부분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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