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스팀세차 하는 곳이 두 곳이나 있었지만, 한 곳은 불친절을 이유로 이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한 곳은 오랜만에 세차 맡기려고 보니, 사라져 있었다(...)
고민하다가, 몇 가지 경우의 수를 두고, 이용 여부를 비교하였다.
1. 스포티지R 기준으로, 가격이 5만원 내외일 것
2. 편도 20분 수준에서 방문 가능한 곳일 것
3. 리뷰(별점 또는 평점, 코멘트 등)가 무난한 수준일 것
이 기준에 부합한 것이 ABC 스팀세차였다.
아마 경남권 위주로 성장하는 프랜차이즈형 가게인 것 같다.
각설하고, 가격은 49,0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었으며, 세차 상태도 무난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전후사진을 일일이 찍어주신 점'이다.
내가 요청한 부분이 아니며, 세차가 끝날 때 자동으로 제공해 주셨다.
그게 고마워서라도 후기 하나쯤은 남겨 드려야지.
개인적으로 주유구까지 신경써 주신 점이 특히 마음에 든다.
예전에 불렀던 출장스팀(정기)세차는 주유구 청소를 따로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주지 않았다.
(가타부타 설명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계약 해지했었다.)
가격이 이 수준을 계속 유지한다면, 앞으로도 몇 번이고 이용할 의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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