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쯤 전인 23년 3월 3일에 샤오미 미지아 무드등을 개봉했다.
나름대로 커뮤니티 웹사이트, 카페 등에 떠도는 후기를 고려하여 구매한 것이었는데 -
구매 목적은 화장실용이었다.
수면 중에 화장실이 가고 싶어졌을 때, 환한 형광등 불빛을 마주하고 나면 잠이 달아나기 일쑤였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구매한 샤오미 미지아 무드등.
써보기 전에 호들갑스럽게(?) 포스팅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1년을 두고 봤다.
결과는?
일단 돈 값 한다.
샤오미 미지아 무드등 자체가 단가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대~~충 검색해봐도 2만원 밑으로 충분히 구매 가능하다.
그렇다면 내가 목적한 효과(야간에 화장실을 이용했을 때, 잠이 깨지 않도록 하기)를 달성하고 있는가?
물론이다.
샤오미 미지아 무드등은 앱을 제공하고 있어서, 원하는 밝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앱을 이용해 한 차례 밝기를 조정한 뒤로는, 사실상 한번도 해당 앱을 다시 켜본 적이 없다.
(사실 핸드폰을 바꾸면서 앱을 지웠다...)
참고로 내 경우는 화장실 천장에 붙여 두었는데, 놀랍게도 접착력이 제법 괜찮은 건지 1년 넘게 잘 붙어 있다.
역시 사람들이 좋게 평가하는 물건을 찾아야 한다.
쇼핑몰의 후기용 낚시 리뷰 말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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