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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스포티지R 차량이 두 대가 된 소감과 비용

Car Review

by 부드러운 남자 2024. 9. 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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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운행하던 차량 외에, 추가로 구매한 차량도 더 뉴 스포티지R이다.
다른 차량을 구매하려고 이래저래 알아보았으나, 연식/키로수 대비 마음에 드는 컨디션의 차량이 없었다.
차량이 두 대가 되고 보니, 어쨌건 그만큼 신경쓸 것도 많아지게 되었다.
우선 당장 돈 들어간 것과 들어갈 것들을 기입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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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구매: 5,400,000원
세금*: 255,440원
*지방세는 페이코 포인트 카드를 이용하여, 납부하였다.
단기 보험 가입(7일)*: 44,900원
*동일증권 가입 목적

보험 가입(1년)*: 724,220원
*네이버페이 + Deep On 체크카드를 이용하여, 납부하였다( 이로써 네이버페이포인트 + 신한포인트 적립).
자동차보험은 단기로 가입 후, 기존 차량의 보험증권과 묶어서 1년짜리로 가입하였다.
동일명의 차량은 동일증권으로 관리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한다.
 
키플 구매: 170,050원
그동안 기존 차량을 운행하면서 이용하던 것인데, 없으니 차키를 일일이 챙겨야 해서 번거롭기 그지 없었다.
스마트폰만 챙기면 되던 상황에서, 차키까지 챙겨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었을 때의 상실감은 말로 다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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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원래 운행하던 차량이 더뉴스포티지R인데, 2022년부터 키플이란 서비스를 이용 중이었다.이제는 키플 없는 삶을 생각도 하기 어려운 수준이 되었는데..최근에 차를 사고야 말았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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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튼 핸들커버 구매 : 11,000원
차량을 인수해올 때, 고무 재질의 핸들커버가 씌워져 있었는데, 핸들을 돌릴 때 자꾸만 벗겨졌다.
기존 차량은 이마트에서 구매한 핸들커버를 사용했었는데, 물건이 저렴하여 구매해 보았다.
기존 쓰던 것과 질감이 달라서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며칠 만에 바로 적응되었다.
지금은 이 촉감이 참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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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토스 주유구 캡 구매: 7,260원
이것도 적응 되니까, 기존 노란색 주유구 캡의 드르륵 잠기는 소리도 싫거니와, 지저분함을 참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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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360 핸드폰 거치대 구매: 17,900원
기존 차량에는 안드로이드 올인원을 달아놨는데, 이것도 DIY 할지는 고민이 필요하다.
공임비는 들지 않지만, 부품값은 상당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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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 대시보드 커버 구매: 29,400원
아직 사용해 보지 않아서, 포스트를 작성하지 않았다.
그러나 기존 차량에서 이용하던 제품이 DUB 것이라서, 품질은 믿고 구매하였다.

혜주파 락폴딩 구매: 25,400원
위의 키플과 마찬가지로, 이것의 부재가 내게 많은 상실감을 주었다.
비용 대비 편익이 큰 물건이므로,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다.
조만간 DIY를 할 건데, 이전 포스트보다 상세하게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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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저런 DIY를 해볼까?' 하는 중인데, 가장 먼저 마음 먹은 건 안드로이드 올인원이다.하지만 쬐끔은 난이도가 있는 작업인만큼 다른 난이도 낮은 작업들을 하면서, 경험을 쌓는 중이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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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비오 헤드라이트(전조등) 어메이징 퍼포먼스 H7 구매: 54,000원
이것도 브랜드(브라비오) 안에서 상위 제품과 하위 제품으로 구분된다.
기존 차량에서 이용하던 제품은 상위 제품인데, 제품 가격만 169,000원이다.
차마 같은 제품으로 하지는 못하고, 그렇다고 할로겐 등을 이용하고 싶지도 않아서 하위 제품으로 구매해 보았다.
이건 장착 후에 비교해 봐야 할 것 같다.

하이패스 ECM 룸미러(중고) 구매: 68,000원
기록을 보니, 기존 차량은 22년 6월에 튜닝샵에서 150,000원을 주고 중고를 달았었다.
이젠 DIY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으니, 그냥 직접 달기로 한다.

HUD C300s plus 구매: 25,000원
HUD는 이것저것 비교를 많이 해보았었는데, 기록을 남겨두질 않았다.
아직 사용 전이니, 직접 DIY하고 써봐야 체감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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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D는 크게 두 가지의 방식으로 동작하고 있다.한 가지는 OBD2 방식, 다른 하나는 GPS 방식이다.OBD2가 차량의 정보를 인식하여 작동하는 방식이라면, GPS는 위치 정보를 인식하여 작동하는 방식.G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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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 LED 실내등 구매* : 18,450원
*전방실내등, 화장거울등, 글로브박스등, 트렁크등, 중앙실내등까지만 포함
며칠 전, 마무리하지 못한 문제(?)의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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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 DOT4 브레이크 오일 2L 구매: 20,120원
심하진 않은데, 브레이크가 살짝 밀리는 느낌이 있다.
브레이크패드는 50% 이상 남아 있다고 하니, 브레이크 오일을 먼저 교환해 보려고 마음 먹었다.
공임나라 예상 공임은 38,000원.
공임도 자꾸만 오른다..

지크 ATF6 미션오일 20L 구매: 96,000원
2151311000 가스켓-오일 플러그(GASKET-OIL PLUG) 구매: 151원
미션오일은 한번도 교환하지 않은 차량이니, 연식이 연식이니만큼 꼭 교환하기로 마음 먹었다.
드레인 방식으로 1회, 이후 순환식으로 교환할 생각이다.
드레인 미션볼트도 같이 바꾸고 싶었는데, 대리점에 재고가 없다길래 그냥 워셔(와샤)만 사왔다.
공임나라 예상 공임은 드레인(1회) 40,000원 + 순환식 교환 70,000원이다.

크로싱 코일매트 1+2열 구매: 27,600원
실내 세차를 맡기고 나서, 교체하려고 구매만 해두었다.

실내집중 세차 의뢰: 110,000원
대구 지역화폐는 7%를 할인해주는 반면에, 경산 지역화폐는 10%를 할인해준다.
많이 멀지 않은 경산을 이용하는 수밖에...
실내 세차만 3시간 정도 작업을 해주신다는데, 과연 어떠려나?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다녀와 보려고 한다.

양키캔들 차량용 방향제 구매: 6,710원
이것도 세차 후에나 달아야겠다.


현재까지의 총 비용은 7,111,450원이다.
다른 작업(예: 오르간 페달)도 하고 싶은 게 많지만, 우선은 여력이 되는 만큼 조금씩 해가면서 재미와 편의를 같이 추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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